당뇨병성 신장질환 진행 중 면역세포 변화와 혈액 내 생체 지표 분석
질환 진행될수록 면역세포 변화·염증·대사 관련 지표 변화 동반 발견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1/NISI20260511_0002132090_web.jpg?rnd=20260511132308)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와 구본정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6 제39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11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윤지연 학생은 '다중오믹스 통합 분석을 통한 당뇨병성 신장질환 진행 관련 염증-대사 축 규명'을, 김준서 학생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중증도와 관련된 혈중 미성숙 호중구 및 염증성 단백체 변화에 관한 연구'를 각각 주제로 연구 발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병원에 내원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성 신장질환 진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면역세포 변화와 혈액 내 생체 지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당뇨병성 신장질환이 진행될수록 혈중 미성숙 호중구를 포함한 면역세포 변화와 염증 및 대사 관련 지표 변화가 동반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를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이 혈당 조절 이상에 따른 합병증과 함께 면역 및 대사 변화가 함께 관여하는 질환임을 제시했다.
더불어 혈액 기반 생체 지표가 향후 당뇨병성 신장질환 진행 위험을 예측하고 진단과 진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을 찾아냈다.
강 교수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진행 기전을 면역과 대사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합병증 조기 예측과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