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주시…임기응변 대응"
![[도쿄=AP/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11일 페르시아만에 정박 중인 "일본 관계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하루라도 빠른 조기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실현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과 조정을 적극적으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국빈실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기자회견하고 있는 모습. 2026.05.11.](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1149840_web.jpg?rnd=20260401195615)
[도쿄=AP/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11일 페르시아만에 정박 중인 "일본 관계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하루라도 빠른 조기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실현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과 조정을 적극적으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국빈실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기자회견하고 있는 모습. 2026.05.1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11일 페르시아만에 정박 중인 "일본 관계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하루라도 빠른 조기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실현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과 조정을 적극적으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지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결산위원회에 출석해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한 그는 참의원 선거구 합구 문제 등을 포함한 국회의 헌법개정 논의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헌법심사위원회에서 당파를 넘는 건설적인 논의를 가속하는 것, 국민 사이에서 적극적인 논의가 깊어지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요청하는 데 대해선 "현 시점에서는 국민 여러분에게 본격적인 절약을 부탁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중동 정세를 확실하게 주시하며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3일 일본의 상선미쓰이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던 파나마 선적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상선미쓰이 관련 기업이 보유한 인도 선적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도 2척이 통과했다. 상선미쓰이는 3척 선박은 통행료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에는 일본 정유사 이데미쓰 고산 자회사가 소유한 유조선이 이란 당국의 허가를 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지난달 29일 기준 페르시아만에 정박한 일본 관계 선박은 41척으로 알려졌다. 머물고 있는 일본인 승무원은 12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