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더 그레이트 광주' 조감도. (사진=광주시청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20856128_web.jpg?rnd=20250618171711)
[광주=뉴시스]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더 그레이트 광주' 조감도. (사진=광주시청 제공·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는 11일 광주신세계가 추진 중인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행정절차가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행되기를 촉구했다.
광주상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광천터미널 복합화는 총사업비 3조원 규모의 지역 최대 민간 투자사업 중 하나"라며 "미래형 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광주의 도시 기능을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광주시는 지난 2월 투자양해각서 체결 당시 올해 말 착공 목표를 공식화했고 광주신세계 또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신청과 문화관 철거를 마치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광주상의는 행정절차 지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상의 측은 "현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부서 협의와 주민 의견 청취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어 지역 경제계의 우려가 크다"며 "유사 대규모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된 사례와 비교해 사업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실시한 민선 9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에게 바라는 기업인 의견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역 기업인들은 대기업 부재와 청년 인재 유출을 심각한 현안으로 꼽으며 대규모 투자 유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상의는 "광천터미널 복합화는 지역경제 회복의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중요한 전환기를 앞둔 만큼, 행정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투자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는 안정적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측 가능한 행정절차와 일관된 정책 추진은 지역 투자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광주시가 시민과 경제계의 기대에 부응해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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