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136억원 규모의 메모리 컨트롤러 관련 테스트 장비를 추가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6.6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고객사의 메모리 컨트롤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생산능력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에이엘티는 지난 2월 메모리 컨트롤러 장비와 관련한 1차 투자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2차 투자를 통해 반도체 테스트 장비 확보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1차 투자분 장비는 이달 중 셋업 완료 후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2차 투자 장비는 하반기 중 도입·가동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메모리 컨트롤러 관련 고객사의 투자 확대와 함께 테스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제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반도체 테스트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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