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오늘의 빛이 되다"…132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등록 2026/05/11 11:00:00

유족·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400여 명 참석

최휘영 장관, 이재명 대통령 기념사 대독

[서울=뉴시스] 동학농민군 행렬 동상의 모습. (사진 = 정읍시 누리집 캡처) 2025.06.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학농민군 행렬 동상의 모습. (사진 = 정읍시 누리집 캡처) 2025.06.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함께 11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연다. 

올해 기념식은 '동학농민혁명, 오늘의 빛이 되다'라는 표어 아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과 전국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맞선 역사적 사건이다.

이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서면 기념사를 대독한다. 기념사에는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가치가 동학농민혁명의 대동사상과 맞닿아 있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어 신순철 동학재단 이사장과 정탄진 유족회장은 올해 새롭게 유족으로 등록된 가족들에게 유족등록통지서를 전달한다.

극단 한홀과 브릴란떼 어린이합창단은 동학농민혁명군으로 활동한 한달문이 어머니께 쓴 편지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극을 선보인다. 가수 안예은은 어린이 합창단과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다.

최휘영 장관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억하고 되살리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세우는 일"이라며 "앞으로 국민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정신을 널리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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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오늘의 빛이 되다"…132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등록 2026/05/11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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