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끌북적한 문학축제'…39회 지용제 옥천서 14일 개막

기사등록 2026/05/11 09:09:44

39회 지용제 포스터(사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9회 지용제 포스터(사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시인 정지용(1902~1950)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39회 지용제'를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옥천읍 구읍(舊邑)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인단체 지용회와 정지용기념사업회, 옥천청년연합, 옥주문화동호회, 옥천청년회의소,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한다.

문학제 주제는 ‘詩끌북적 문학축제’다. 주무대는 옥천읍 상계체육시설에 설치하고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 교동호수 등지에서 문학행사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핵심 행사 ‘38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과 '시노래 콘서트’는 16일 오후 5시 주무대에서 연다.

작품 '말의 힘으로'를 쓴 한국시단의 거목 천향희(84) 시인이 시상식에서 정지용문학상을 받는다.

32회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 25회 전국 정지용백일장, 13회 전국 시낭송대회, 9회 정지용 국제문학심포지엄 등 대규모 행사와 나태주·도종환 시인과 함께하는 ‘시인의 정원-청소년 문학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읍은 옥천읍 상계리·하계리·교동리 일대를 말한다. 옥천의 옛 중심지를 칭하는 표현인데, 이 지역에선 보통명사처럼 사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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