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민식 '지도부 출동' vs 무소속 한동훈 '주민 중심' vs 민주 하정우 'AI 비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부산 북구의 한 건물에서 열린 박민식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박 후보 등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05.10.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8202_web.jpg?rnd=2026051016070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부산 북구의 한 건물에서 열린 박민식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박 후보 등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05.10.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이승재 전상우 김민지 기자 =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3명이 동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면서 북구 일대는 교통체증과 함께 세 과시 양상이 펼쳐졌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10일 오후 2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3시에 각각 개소식을 개최했다.
먼저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총출동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 대표와 송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김민수·김재원·조광한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와 권영세·김기현·나경원·안철수·이헌승·조배숙 의원 등 중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함께했고,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동만·박수영·백종헌·곽규택·서지영·조승환·주진우 의원도 자리했다.
지지자들과 지역 주민,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사무소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고, 외부에도 시민들이 모여 박 후보와 지도부의 이름을 연호했다. 일부는 '윤어게인'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장 대표는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 아니라 박민식처럼 굳건하게 보수를 지켜온 사람이 보수 정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제 국민의힘을 새롭게 고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향해서는 "정치를 할 줄도 모르고 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내려보낸 후보"라고 비판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죄를 없애려 하고 있다"며 "이를 막으려면 싸울 줄 아는 박민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10일 오후 2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3시에 각각 개소식을 개최했다.
먼저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총출동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 대표와 송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김민수·김재원·조광한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와 권영세·김기현·나경원·안철수·이헌승·조배숙 의원 등 중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함께했고,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동만·박수영·백종헌·곽규택·서지영·조승환·주진우 의원도 자리했다.
지지자들과 지역 주민,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사무소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고, 외부에도 시민들이 모여 박 후보와 지도부의 이름을 연호했다. 일부는 '윤어게인'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장 대표는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 아니라 박민식처럼 굳건하게 보수를 지켜온 사람이 보수 정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제 국민의힘을 새롭게 고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향해서는 "정치를 할 줄도 모르고 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내려보낸 후보"라고 비판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죄를 없애려 하고 있다"며 "이를 막으려면 싸울 줄 아는 박민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부산=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동훈 무소속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선거 캠프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05.10.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8219_web.jpg?rnd=20260510162338)
[부산=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동훈 무소속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 선거 캠프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05.10. [email protected]
박 후보 선거사무소와 약 500m 떨어진 한동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덕천교차로 일대가 한때 혼잡을 빚었다.
개소식 시작 30여 분 전에는 안전사고 우려로 덕천역 5번 출구 출입이 일시 통제되기도 했다.
이날 한 후보 개소식은 중앙 정치인 대신 지역 주민 참여 중심으로 진행돼 박 후보 행사와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현장에는 서병수 명예선대위원장과 조갑제 대표, 정미경 전 의원, 신지호 전 의원, 김종혁 전 최고위원, 김경진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다만 친한동훈계 국회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 후보는 "북구를 부산 18개 지역구 중 1순위로 만들겠다"며 "보수를 재건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정치 현안과 관련해서는 "공소 취소가 이뤄질 경우 헌정 질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드시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북구갑 단일화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정치공학적 변수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대규모 지원과 관련해서는 "세 과시보다 주민 삶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의 한 건물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로부터 '북구의 미래'라고 적힌 배턴을 넘겨받은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6.05.10.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8212_web.jpg?rnd=2026051017014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의 한 건물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로부터 '북구의 미래'라고 적힌 배턴을 넘겨받은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6.05.10. [email protected]
하정우 민주당 후보는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하 후보는 "AI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이 주민 삶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지금이 북구 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는 방향을 먼저 잡고 실행하는 도시가 앞서간다"며 "교육, 돌봄, 일자리, 전통시장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을 정치신인이라고 밝힌 그는 "실수도 있었지만 무서운 속도로 배우고 있다"며 "정치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일하러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싸움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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