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부산 북갑서 "갈등과 분열 씨앗 뿌린 사람 아닌 박민식 필요"

기사등록 2026/05/10 15:09:21

최종수정 2026/05/10 15:14:24

지도부·중진, 박민식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국힘 이용하려는 사람 아닌 박민식 필요"

하정우 향해 "이재명이 찍어서 내려보낸 후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부산 북구의 한 건물에서 열린 박민식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박 후보 등과 손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2026.05.1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부산 북구의 한 건물에서 열린 박민식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박 후보 등과 손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2026.05.10. [email protected]


[부산·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부산 북갑에서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 아니라 박민식처럼 굳건하게 보수를 지켜온 사람이 보수 정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부산 북구 대향빌딩에서 열린 박민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을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국민의힘을 진정 사랑할 수 있는 박민식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그동안 국민의힘에 대해 실망한 것도 잘 알고 있다"며 "아마 그것은 우리끼리 갈등하고, 우리끼리 분열했기 때문에 많이 실망하셨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의힘을 새롭게 고쳐야 되지 않겠나. 누가 붙어야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북갑 후보인 하정우 후보를 향해서는 "정치를 할 줄도 모르고 정치를 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며 "대한민국을 지금 통째로 망가뜨리고 있는 이재명과 같이 일하다가 이재명이 찍어서 내려보낸 그런 후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되더니 자기 죄 없애겠다고 난리 치고 있다. 그리고 계속 대통령 해 먹으려고 개헌하겠다고 난리 치고 있다"며 "선거 끝나면 세금폭탄 터질 거 알 것이다. 그거 막으려면 국민의힘에 싸울 때 제대로 싸울 줄 아는 진정한 투사 박민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김민수·김재원·조광한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와 권영세·김기현·나경원·안철수·이헌승·조배숙 의원 등 중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함께했고, 부산에 지역구를 둔 정동만·박수영·곽규택·서지영·주진우 의원도 자리했다.

한편 같은 시간 도보로 10분가량 떨어진 거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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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부산 북갑서 "갈등과 분열 씨앗 뿌린 사람 아닌 박민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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