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해협 해저 케이블 통제 시도…사용료 도입 검토"

기사등록 2026/05/10 04:05:32

파키스탄 매체 "이란, 해저 케이블 국가 전략 자산으로 간주하기 시작"

[서울=뉴시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해저 인터넷 케이블에 대한 통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파키스탄 옵서버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호르무즈 해협. (사진 출처 :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 2026.05.10.
[서울=뉴시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해저 인터넷 케이블에 대한 통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파키스탄 옵서버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호르무즈 해협. (사진 출처 :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 2026.05.10.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해저 인터넷 케이블에 대한 통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 현지 매체 파키스탄 옵서버는 9일(현지 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해저 케이블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목적으로 설립한 '페르시아만 해협 관리청에 역내 해저 케이블 감독·관리 책임까지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처가 현실화할 경우 막대한 양의 글로벌 인터넷 통신량과 금융 데이터를 전송하는 케이블들이 이란의 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파키스탄 옵서버는 짚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해저를 지나는 인터넷 케이블에 대해 허가제와 사용료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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