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김용남·유의동·조국·김재연·황교안 출마
김용남·조국 단일화 여부 주목…양측 모두 일단 선그어
막판 극적 단일화 가능성은 두고봐야…줄다리기 계속될 듯
하정우·박민식·한동훈 '3파전' 부산북갑은 박·한 단일화 관심
양측 모두 '관심 없다'는 입장…막판 극적 단일화 가능성은 있어
![[서울=뉴시스]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남 전 의원(왼쪽부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4266_web.jpg?rnd=20260429175725)
[서울=뉴시스]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남 전 의원(왼쪽부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이승재 기자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다자구도로 짜여지며 각 진영 내부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하지만 각 후보들이 모두 단일화에 선을 그으면서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로선 단일화 성사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평택을 재선거는 사실상 5파전이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유의동 국민의힘·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비롯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 했다.
여론조사상 특정 후보의 독주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JTBC가 여론조사 기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경기 평택을 지역 거주 성인 남녀 502명에게 '누구를 지지하냐'고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 11.6%, 무선100% 전화면접CATI 방식 조사) 조국 후보는 26%, 김용남 후보는 23%, 유의동 후보는 18%로 나타났다. 황교안 후보는 11%, 김재연 후보는 6%다.
이처럼 진보 진영 3명과 보수 진영 2명이 겨루는 구도가 잡히면서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선을 그은 채 상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남 후보는 8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기본적으로 범죄자들에 대한 알레르기성 반감이 있다. 안 할 것 같다"고 했다. 조국 후보도 지난 7일 김 후보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이태원 참사 등과 관련해 했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단일화 얘기는 너무 이르다"고 했다.
다만 막판까지 단일화를 둘러싼 줄다리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도 단일화에 신중한 모습이다.
유의동 후보는 지난달 2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단일화 가능성이) 제로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선 제 생각으로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했다. 황교안 후보는 지난 5일 밤 CPBC 라디오 '김준일의 시사천국' 인터뷰에서 "단일화는 승리를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이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평택을 재선거는 사실상 5파전이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유의동 국민의힘·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비롯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 했다.
여론조사상 특정 후보의 독주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JTBC가 여론조사 기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경기 평택을 지역 거주 성인 남녀 502명에게 '누구를 지지하냐'고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 11.6%, 무선100% 전화면접CATI 방식 조사) 조국 후보는 26%, 김용남 후보는 23%, 유의동 후보는 18%로 나타났다. 황교안 후보는 11%, 김재연 후보는 6%다.
이처럼 진보 진영 3명과 보수 진영 2명이 겨루는 구도가 잡히면서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선을 그은 채 상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남 후보는 8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기본적으로 범죄자들에 대한 알레르기성 반감이 있다. 안 할 것 같다"고 했다. 조국 후보도 지난 7일 김 후보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이태원 참사 등과 관련해 했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단일화 얘기는 너무 이르다"고 했다.
다만 막판까지 단일화를 둘러싼 줄다리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도 단일화에 신중한 모습이다.
유의동 후보는 지난달 2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단일화 가능성이) 제로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선 제 생각으로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했다. 황교안 후보는 지난 5일 밤 CPBC 라디오 '김준일의 시사천국' 인터뷰에서 "단일화는 승리를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이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26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초 제42회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2026.04.26. dhwon@newsis.ocm](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02120698_web.jpg?rnd=20260426112820)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26일 오전 부산 북구 구포초 제42회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2026.04.26. [email protected]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최대 관심사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성사 여부다. 두 후보 측이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일각에서 나온다.
부산 북갑은 2024년 총선에서 부산 지역 18개 지역구 중 민주당이 유일하게 승리한 곳이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반드시 수성해야 할 전략 지역구다.
정치권에서는 하 후보와 박 후보, 한 후보 간 3파전으로 갈 경우 하 후보가 유리하다는 관측이 많다.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3일 부산 북구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에게 세 후보의 대결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 14.4%, 무선 100% 전화면접조사) 하 후보는 38%, 박 후보는 26%, 한 후보는 21%를 기록했다.
박 후보와 한 후보는 모두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6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단일화 논의는 진짜 그분들의 희망 사항인지는 몰라도 제가 아마 시쳇말로 꿈 깨라 한마디로 정리하겠다"고 했다. 친한(동훈)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일 채널A 유튜브에서 "한 후보와 이야기를 나눠본 바로 (단일화에) 별 관심이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단일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서도 "막판 후보들간 극적 단일화 가능성은 두고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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