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보은]국힘-시민단체 "기본소득 대상지 최우선 선정을"

기사등록 2026/05/06 11:43:44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충북 보은지역 군수·도의원·군의원 예비후보자들과 이 지역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이 6일 보은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우선 선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6·3지방선거에 출마한 최재형(현 군수) 군수 후보와 윤대성(현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후보 등은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유치,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스마트 농업 육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지만 지자체 노력만으론 채울 수 없는 경제적 공백이 존재한다"면서 이렇게 요청했다.

이들은 "보은군은 이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급한 경험을 갖춘 '준비된 지자체'"라면서 "농민의 삶을 지탱할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보루,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간곡히 건의드린다"고 했다.

이 지역 5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은군 민간사회단체연합회'도 기자회견을 열어 "만약, 보은군이 시범사업에서 또 제외되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속도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보은군은 올해 군비(통합재정안정화기금) 188억원을 들여 민생안정지원금을 군민 1인당 60만원씩 두 차례 나눠 지급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지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외에 나머지 인구감소지역 59개 군 가운데 5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한다.

2차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8개월간 주민 1인당 월 15만원을 지급한다. 재원은 국비 40%, 지방비 60%를 매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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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5/06 11:43: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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