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사태 교사한 적 없어…알지도 못해"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모습. (사진=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제공) 2026.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5/NISI20260425_0002120504_web.jpg?rnd=20260425172433)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모습. (사진=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제공) 2026.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자신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무대에 올랐다.
지난 7일 보석된 전 목사는 지난주 18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광화문 집회에 현장 참석했다.
전 목사는 이날 "나는 서울구치소에 세 번 구속됐는데 무죄 받아서 법무부로부터 6000만원 보상금을 받았다. 이번 재판도 틀림없이 3000만원은 보상금 받을 것 같다"며 "나는 서부 사태의 7명 정범들에게 교사한 적이 없다. 난 그 사람들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은 자유민주주의 질서하의 평화통일을 명령하고 있다. 국민들이 너무 멍청해 내가 수없이 외쳐도 못 알아 듣는다. 북한으로 잡혀가고 싶느냐. 이 광화문 외에는 나라를 지킬 세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7일 전 목사가 당뇨병에 따른 비뇨기과 질환으로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점, 도주 우려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했다. 집회 참석 금지는 조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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