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에도 끄떡없는 경제체질로 탈바꿈할 것"
"AI 대전환 등 초혁신경제 구현 한층 가속화할 것"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4.23.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6406_web.jpg?rnd=20260423092949)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4.2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7%의 '깜짝 반등'을 보인 것과 관련해 "아직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며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으로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대한민국 경제는 격랑 속에서도 전진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전날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질 GDP' 속보치에 대해 "반도체 등 IT 부문 호황에 새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자본시장 활성화 등 정책효과와 신속하고 과감한 중동전쟁 대응 영향이 더해진 결과"라고 진단했다.
해당 속보치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성장률은 전기 대비 1.7%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3분기(2.2%) 이후 5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도 3.6%로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0.3%까지 떨어졌던 성장률은 이재명 출범 이후인 그해 하반기 1.7%로 뛰었고, 올해 1분기에는 3.6%로 성장세가 확대됐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대한민국 경제는 격랑 속에서도 전진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전날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질 GDP' 속보치에 대해 "반도체 등 IT 부문 호황에 새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자본시장 활성화 등 정책효과와 신속하고 과감한 중동전쟁 대응 영향이 더해진 결과"라고 진단했다.
해당 속보치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성장률은 전기 대비 1.7%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3분기(2.2%) 이후 5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도 3.6%로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0.3%까지 떨어졌던 성장률은 이재명 출범 이후인 그해 하반기 1.7%로 뛰었고, 올해 1분기에는 3.6%로 성장세가 확대됐다.
![[서울=뉴시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1.7%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3분기(2.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출은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5.1% 증가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7.5% 증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182_web.jpg?rnd=20260423090343)
[서울=뉴시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1.7%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3분기(2.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출은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5.1% 증가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7.5% 증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실질국민소득(GDI)도 전년 동기보다 7.5% 성장해 1988년 1분기 이후 38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구 부총리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외 언론·기관들도 중동전쟁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21일 WSJ는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원전 가동 일정 조정, 긴급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 우리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며 "한국 경제가 치명적인 타격 없이 7~8월까지 중동 충격을 견뎌낼 것이라는 S&P 글로벌 수석 분석가 닐 원(Neal Won)의 전망을 덧붙였다"고 전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지난 22일 KDI도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가 소비자물가를 최대 0.8%포인트(p) 낮췄으며, 전쟁 후 유의미한 소비 둔화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 부총리는 "당면한 중동전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어떤 폭풍우가 몰아쳐 와도 끄떡없는 경제체질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쟁국가들과 비교하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대전환, 녹색대전환(K-GX), 방산·바이오·K컬처와 같은 신산업 육성 등 초혁신경제 구현을 더 한 층 가속화해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으로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외 언론·기관들도 중동전쟁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21일 WSJ는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원전 가동 일정 조정, 긴급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 우리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며 "한국 경제가 치명적인 타격 없이 7~8월까지 중동 충격을 견뎌낼 것이라는 S&P 글로벌 수석 분석가 닐 원(Neal Won)의 전망을 덧붙였다"고 전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지난 22일 KDI도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가 소비자물가를 최대 0.8%포인트(p) 낮췄으며, 전쟁 후 유의미한 소비 둔화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 부총리는 "당면한 중동전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어떤 폭풍우가 몰아쳐 와도 끄떡없는 경제체질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쟁국가들과 비교하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대전환, 녹색대전환(K-GX), 방산·바이오·K컬처와 같은 신산업 육성 등 초혁신경제 구현을 더 한 층 가속화해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으로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4.23.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6411_web.jpg?rnd=20260423092949)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사진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4.23.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