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 시장 전망은…기후부, 선물시장 인프라 구축 논의

기사등록 2026/04/23 12:00:00

배출권 시장 고도화 간담회…무 협약식

"시스템 구축·유관기관 협조체계 필수적"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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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4기 배출권 시장의 전망을 짚어보고, 배출권 선물시장 인프라 구축 등 향후 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후부는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고도화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의 1부 간담회에서는 금융·산업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배출권 시장의 향후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하상선 에코아이 본부장은 '제4기 배출권거래제 시장 특징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하고, 유종민 홍익대학교 교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배출권 선물시장 도입 필요성 및 기대효과'를 제언한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업의 가격 변동 위험 관리를 돕기 위한 선물시장 도입의 필요성과, 이를 뒷받침할 정교한 시장 설계 및 시스템 안정성 확보 방안이 다뤄진다.

이날 2부 행사로 진행되는 업무협약식에서는 기후부, 한국거래소,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코스콤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본격적인 선물시장 도입에 앞서 필수적인 '초기 시스템 인프라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배출권 선물시장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서는 튼튼한 시스템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장 고도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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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시장 전망은…기후부, 선물시장 인프라 구축 논의

기사등록 2026/04/23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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