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나스낙·니케이·가권, 최고가 행렬
코스피도 전고점 6307에 바짝 다가서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6191.92)보다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에 개장했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70.04)보다 2.94포인트(0.25%) 내린 1167.1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3.5원)보다 19.5원 오른 1479.5원에 출발했다. 2026.04.20.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21251968_web.jpg?rnd=2026042009162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6191.92)보다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에 개장했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70.04)보다 2.94포인트(0.25%) 내린 1167.1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3.5원)보다 19.5원 오른 1479.5원에 출발했다. 2026.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주요 증시가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코스피도 전고점 돌파를 목전에 둔 상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S&P500과 나스닥지수, 일본 닛케이, 대만 가권지수 등 주요 글로벌 지수는 최근 잇따라 미-이란 전쟁이 발발하기 전의 전고점을 넘어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15일(현지시간) 7022.95를 기록하며 지난 1월 28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6일과 17일에도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7100고지를 밟았다.
나스닥지수 역시 지난 15일 24016.02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16일과 17일에도 상승해 24400선까지 올랐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지난 16일 59518.34로 전고점을 넘어섰고, 대만 가권지수 역시 지난 15일 36722.14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전고점은 지난 2월 26일 기록한 6307.27(종가 기준)다.
지난 17일 종가인 6191.92를 기준으로 전고점을 단 115.35포인트(1.86%) 앞둔 상태다. 20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장중 최고가(6264.64) 기준으로는 단 42.63포인트(0.68%)만 더 오르면 전고점을 경신할 수 있다.
증권가는 코스피가 이번주 무난하게 전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KB금융 등 주요 대형주의 실적 발표, 미-이란 간 종전 협상 등이 코스피 전고점 돌파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보인 가운데 SK하이닉스까지 호실적을 기록할 경우 코스피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 초반에 국내증시는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과 실적 시즌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변동성 확대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주 중반 이후 시장의 무게중심이 실적시즌으로 이동하며 코스피가 전고점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6200도 선행PER7.55배에 불과하고, 이는 코로나 저점(7.52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정상화 만으로도 코스피는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공급 충격 우려 완화에 기반한 국제 유가 하락, 국내 기업의 이익 사상 최고치 경신, 수익성 상승 지속에 대한 신뢰 강화 등으로 이번주 코스피 신고가 돌파 기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S&P500과 나스닥지수, 일본 닛케이, 대만 가권지수 등 주요 글로벌 지수는 최근 잇따라 미-이란 전쟁이 발발하기 전의 전고점을 넘어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15일(현지시간) 7022.95를 기록하며 지난 1월 28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6일과 17일에도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7100고지를 밟았다.
나스닥지수 역시 지난 15일 24016.02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16일과 17일에도 상승해 24400선까지 올랐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지난 16일 59518.34로 전고점을 넘어섰고, 대만 가권지수 역시 지난 15일 36722.14로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전고점은 지난 2월 26일 기록한 6307.27(종가 기준)다.
지난 17일 종가인 6191.92를 기준으로 전고점을 단 115.35포인트(1.86%) 앞둔 상태다. 20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장중 최고가(6264.64) 기준으로는 단 42.63포인트(0.68%)만 더 오르면 전고점을 경신할 수 있다.
증권가는 코스피가 이번주 무난하게 전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KB금융 등 주요 대형주의 실적 발표, 미-이란 간 종전 협상 등이 코스피 전고점 돌파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보인 가운데 SK하이닉스까지 호실적을 기록할 경우 코스피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 초반에 국내증시는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과 실적 시즌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변동성 확대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주 중반 이후 시장의 무게중심이 실적시즌으로 이동하며 코스피가 전고점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6200도 선행PER7.55배에 불과하고, 이는 코로나 저점(7.52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정상화 만으로도 코스피는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공급 충격 우려 완화에 기반한 국제 유가 하락, 국내 기업의 이익 사상 최고치 경신, 수익성 상승 지속에 대한 신뢰 강화 등으로 이번주 코스피 신고가 돌파 기대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