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보호, 음주 청소년 계도' 제주 지구대, 순찰 성과

기사등록 2026/04/10 16:56:39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제주=뉴시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9일 오후 노형동 일대에서 합동 순찰 중 치매노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사진=노형지구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9일 오후 노형동 일대에서 합동 순찰 중 치매노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사진=노형지구대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지구대에서 순찰 중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음주 청소년을 계도하는 등 성과를 냈다. 또 길거리에 버려진 차량 번호판을 발견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9일 오후 10시부터 노형자율방범대(자방대)와 함께 지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방범순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방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범죄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다.

지구대와 자방대는 이날 순찰 중 길을 잃은 80대 치매노인을 발견했다. 평소 가출신고가 잦아 얼굴과 인상착의를 기억한 것이다. 이들은 이날 해당 노인의 가족에게 인계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또 노형동 번화가 내 학교 운동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청소년 2명을 발견해 현장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 청소년들은 집에서 술을 갖고 나와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뉴시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9일 오후 노형동 일대에서 합동 순찰 중 음주 청소년을 발견해 계도하고 있다. (사진=노형지구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9일 오후 노형동 일대에서 합동 순찰 중 음주 청소년을 발견해 계도하고 있다. (사진=노형지구대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이들은 이날 길거리에 버려진 미상의 렌터카 차량 번호판도 찾아냈다. 해당 차량 번호판은 습득물로 신고된 상태다. 경찰은 유실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형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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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보호, 음주 청소년 계도' 제주 지구대, 순찰 성과

기사등록 2026/04/10 16:56: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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