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하동군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2/09/05/NISI20220905_0001077915_web.jpg?rnd=20220905094541)
[하동=뉴시스]하동군청 전경.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임종문 안전교통과이 서천호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대송산단선' 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등 지역 철도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송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예상되는 급격한 물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하동군을 남해안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행정력 집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군은 서천호 의원실 측에 ‘대송산단선’(광양 태금역~갈사만~대송산단, 13.8㎞)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대송산단 내 8842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예정된 상황에서 대량 화물 수송이 가능한 산업단지 인입 철도가 입지 경쟁력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타당성 검증 용역이 진행 중인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와 관련해 하동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정차 시 예상되는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피력하며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의 철도 투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하동군이 이차전지 및 모빌리티 소재지구로서 클러스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철도라는 '물류 대동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국회에 충분히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 유관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의 숙원 사업인 철도 인프라 확충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