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주석 10년만에 방중…양안관계 개선 행보
![[타이베이=AP/뉴시스] 대만 제1야당 국민당의 정리원 주석이 7일 중국을 방문하며 5박6일 일정에 돌입했다. 정 주석 자료사진. 2026.04.07](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01969195_web.jpg?rnd=20251019045654)
[타이베이=AP/뉴시스] 대만 제1야당 국민당의 정리원 주석이 7일 중국을 방문하며 5박6일 일정에 돌입했다. 정 주석 자료사진. 2026.04.0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 제1야당 국민당의 정리원 주석(대표)이 7일 중국을 방문하며 5박6일 일정에 돌입했다.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는 정 주석이 대표단을 이끌고 이날 상하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오전 대만 쑹산공항에서 상하이행 항공편을 이용해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 첫날 정 주석은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쑹타오 주임의 공항 영접을 받은 뒤 장쑤성 난징으로 이동한다.
이어 8일에는 ‘국부’로 불리는 쑨원이 안장된 '난징중산릉'을 참배할 예정이다.
정 주석은 9일 베이징으로 이동한 뒤 10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는 정 주석이 대표단을 이끌고 이날 상하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오전 대만 쑹산공항에서 상하이행 항공편을 이용해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 첫날 정 주석은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쑹타오 주임의 공항 영접을 받은 뒤 장쑤성 난징으로 이동한다.
이어 8일에는 ‘국부’로 불리는 쑨원이 안장된 '난징중산릉'을 참배할 예정이다.
정 주석은 9일 베이징으로 이동한 뒤 10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타이베이=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서 ‘정리원을 지지한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든 지지자들이 중국으로 향하는 정리원 국민당(KMT) 주석을 환송하고 있다.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정리원 주석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국공(국민당과 공산당) 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만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026.04.07.](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1161141_web.jpg?rnd=20260407121657)
[타이베이=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서 ‘정리원을 지지한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든 지지자들이 중국으로 향하는 정리원 국민당(KMT) 주석을 환송하고 있다.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정리원 주석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국공(국민당과 공산당) 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만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026.04.07.
이번 방문은 국민당 주석의 중국 방문으로는 2016년 훙슈주 이후 10년 만이다.
정 주석은 방중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미 관계를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도 양안 관계 개선과 병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미국과의 관계를 희생하는 선택이 돼서는 안 된다”며 “두 관계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또 “양안 평화와 충돌 위험 감소는 대만 국민의 이익이자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지역 안정과도 부합한다”며 “대화를 통한 갈등 해소와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 주석은 방중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미 관계를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도 양안 관계 개선과 병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미국과의 관계를 희생하는 선택이 돼서는 안 된다”며 “두 관계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또 “양안 평화와 충돌 위험 감소는 대만 국민의 이익이자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지역 안정과도 부합한다”며 “대화를 통한 갈등 해소와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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