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들이 6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을 찾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장내를 빠져나오고 있다. 2026.04.06. lukek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475_web.jpg?rnd=20260406132536)
[전주=뉴시스] 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들이 6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을 찾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장내를 빠져나오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북경찰이 사상 처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그간 현직 지사가 수사 대상으로 오르긴 했지만 집무실에 압수수색이 처음으로 진행되면서 도청 내부에서 당혹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9시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전북자치도청 도지사 집무실과 관용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작 2시간30분여 만인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종료됐다.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어지는 동안 도청 공무원들은 집무실 주변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한 도청 공무원은 "경찰이 도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 본다"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지만 충격이 크다. 그래도 일은 해야 하는데 기분이 좋지 않다"고 귀띔했다.
민선 출범 후 전북경찰의 집무실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0년 김완주 전북도지사 시절 선거 과정에서 측근들이 기자들을 상대로 금품 제공 혐의가 포착돼 검찰은 공보과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2022년에는 송하진 전 전북지사 시절에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이 송 전 지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에도 집무실을 압수수색하진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수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에 대해 분석 후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그 외의 사안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의 한 식당에서 청년들과 현직 시·군 의원들이 모인 술자리에서 인당 5만~10만원가량의 현금을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9시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전북자치도청 도지사 집무실과 관용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작 2시간30분여 만인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종료됐다.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어지는 동안 도청 공무원들은 집무실 주변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한 도청 공무원은 "경찰이 도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 본다"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지만 충격이 크다. 그래도 일은 해야 하는데 기분이 좋지 않다"고 귀띔했다.
민선 출범 후 전북경찰의 집무실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0년 김완주 전북도지사 시절 선거 과정에서 측근들이 기자들을 상대로 금품 제공 혐의가 포착돼 검찰은 공보과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2022년에는 송하진 전 전북지사 시절에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이 송 전 지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당시에도 집무실을 압수수색하진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수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에 대해 분석 후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그 외의 사안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시의 한 식당에서 청년들과 현직 시·군 의원들이 모인 술자리에서 인당 5만~10만원가량의 현금을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