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손님만 넘쳐나는 의문의 모텔…그 사연은?

기사등록 2026/04/06 14:03:53

[서울=뉴시스]'탐정들의 영업비밀'(사진=채널A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탐정들의 영업비밀'(사진=채널A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미모의 모텔 여사장' 문어발 외도 사건의 전말을 추적한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혼자 모텔을 운영하는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며 조사를 의뢰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첫사랑이었던 아내와 결혼한 뒤,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지방의 작은 모텔을 인수했다. 그러나 고등학교 교사인 의뢰인은 겸직이 불가능해 아내에게 모텔 운영을 전적으로 맡길 수밖에 없었다.

이후 남편은 어느 날 친구로부터 "너희 모텔에 남자 혼자 오는 손님이 유독 많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의심을 품게 됐다. 여기에 "사장님 몸매 때문에 잠을 못 잤다", "여자 혼자 운영하는 건 대놓고 꼬시는 거 아니냐" 등 도를 넘는 후기가 쏟아졌고 심지어 "모텔 여사장과 잤다"는 글까지 등장했다.

결정적으로 시험관 시술만 8차례나 하며 아이를 원했던 아내의 가방에서 피임약이 발견되며 의뢰인의 의심은 확신으로 굳어지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조사에 돌입한 탐정단은 모텔을 자주 드나드는 남성들 가운데, 단순히 손님으로만 보기 어려운 수상한 인물들을 하나둘 추려낸다.

그렇게 떠오른 불륜남 후보는 모두 5명이었다. 의뢰인의 아내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남자부터 잦은 컴플레인으로 그녀를 여러 차례 방으로 불러들이는 남자, 돈 한 푼 내지 않고도 가장 비싸고 좋은 방에 묵으며 일을 대신해주는 남자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힌 다섯 남자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마침내 드러난 진실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이제 아무도 못 믿겠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김풍 역시 "이 정도면 뭐가 씌인 것"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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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4/06 14:03: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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