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군의원에 금품 건넨 업체 대표 구속…군의원 영장은 기각

기사등록 2026/04/03 19:54:02

최종수정 2026/04/03 21:18:24

관광 시설 재계약 위해 금품·식대 제공 혐의

[울진=뉴시스] = 울진군청·군의회 이미지. 2026.04.03.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 울진군청·군의회 이미지. 2026.04.03.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경찰청은 3일 울진군의원에 금품을 건넨 관광 시설 운영 업체 대표 A씨를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군이 조성한 관광 시설 대표로 2024년을 전후해 군과 재계약을 위해 군의원 2명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주거나 단체 행사 식비 등을 낸 혐의다.

경찰은 A씨의 범행에 가담한 회사 관계자와 돈을 받은 군의원 2명 등에 대해서도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군의원 2명 중 1명은 금품 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다른 1명은 식비를 A씨가 계산한 것은 인정했지만 대가성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최근 군이 재계약을 하지 않자, 소송 등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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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군의원에 금품 건넨 업체 대표 구속…군의원 영장은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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