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1시간 만에 동났다’ 스벅-KBO 굿즈 품절대란…웃돈 중고거래도

기사등록 2026/04/02 15:45:39

스타벅스, 프로야구 개막 KBO 협업 굿즈 판매

온라인 품절에 오프라인도 준비된 수량 소진

(사진=당근마켓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당근마켓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국 프로야구 관중 1200만 시대를 맞아 스타벅스코리아와 한국야구위원회(KBO) 협업으로 제작한 굿즈가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품절되는가 하면, 중고거래 시장에서는 약 2배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반응이 뜨겁다.

2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시된 KBO 협업 굿즈 중 캔쿨러 텀블러와 베어리스타 키체인은 온라인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품절됐다.

현재는 베어리스타 캡 머그를 포함한 모든 굿즈가 전량 매진된 상태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KBO와 협업,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를 제외한 8개 구단의 상징을 담은 굿즈를 선보인 바 있다.

텀블러와 캔쿨러 2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는 '캔쿨러 텀블러'는 팀 슬로건과 응원타월을 형상화한 키체인이 결합돼 있어 야구 직관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다.

또 8개 구단의 구단별 유니폼을 착용한 '베어리스타 키체인'과 각 구단의 야구 모자를 착용한 '베어리스타 캡 머그', 팀 로고로 디자인된 '스트로참 세트' 등을 함께 선보였다.
(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O 협업 굿즈는 각 구단이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특징을 반영해 상품별 판매처를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각 구단별 연고지 매장에서는 해당 구단의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서울 지역 매장과 ▲더제주송당파크R점 ▲더춘천의암호R점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는 8개 구단의 모든 상품을 판매한다.

매장에서는 1인 1회 품목별 최대 2개씩 구매가 가능하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 별 준비 수량도 빠르게 소진되는 중이다.

특히 구단 공통으로 캔쿨러 텀블러가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매장에서 80% 이상 소진됐다.

이같은 인기에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웃돈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이날 현재 당근마켓에는 한화이글스 및 삼성라이온즈의 캔쿨러 텀블러와 베어리스타 키체인 구성이 13만5000원에 올라왔는데 이는 소비자가(캔쿨러 텀블러 4만9000원·베어리스타 키체인 2만9000원)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여기에 스타벅스 앱 온라인스토어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 '복조리 키링'도 1만원에서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활기찬 야구 시즌이 보다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이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 및 상품을 준비했다"며 "KBO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건강하고 역동적인 봄기운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27일부터 KBO와 협업 시즌 전개(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타벅스, 27일부터 KBO와 협업 시즌 전개(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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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1시간 만에 동났다’ 스벅-KBO 굿즈 품절대란…웃돈 중고거래도

기사등록 2026/04/02 15:45: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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