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불량식품 판매 무인점포 현황 파악, 단속 주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활동 관련 UAE 방문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3.18.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21212861_web.jpg?rnd=20260318114235)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활동 관련 UAE 방문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30일 정부와 공공기관에 "승용차 5부제, 조명 소등, 냉난방 기준 강화 등 가능한 모든 절감 조치를 전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 실장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 실장은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에너지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민적 참여가 절실하다"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절약 실천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업들에게는 제조공정 효율화와 전력수요 분산 등 선제적 대응과 함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 분산도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강 실장은 학교와 학원가 근처에서 소비 기한이 지난 불량식품을 판매하는 무인점포 문제도 지적했다.
강 실장은 "상당수 무인점포가 제도상 관리 범위 밖에 있어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관계부처에 "지방정부와 협력해 무인점포 현황을 파악하고 소비기한 준수 여부와 위생 상태에 대한 집중 점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학기 등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고려해 단속을 일회성이 아닌 상시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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