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전 며느리 "저에게 저지른 일 제대로 사과하라"

기사등록 2026/03/29 18:18:28

[서울=뉴시스] 조갑경, 홍서범. (사진 = 뉴시스 DB) 2026.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갑경, 홍서범. (사진 = 뉴시스 DB) 2026.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외도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전 며느리로 추정되는 A씨가 심경을 표했다.

A씨는 29일 소셜미디어에 두 사람의 사과문을 캡처해 올리며 "대중이 아닌, 본인과 아이, 그리고 제 가족들에게 사과하라"고 적었다.

이어 "난리나니까 대중에게 사과하는 척"이라며 "모든 게 진실이니 제대로 애매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인정하기는 싫고 쪽팔리고 그런데 본인 아들의 잘못인 거고"라며 "저와 제 가족에게 저지른 일 제대로 사과하시라구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거짓 사과. 억지 사과. 뻔뻔한 태도 그대로. 방송에 알리는데 햇수로 3년"이라며 "여러분 제발 쉽게 사라지지 않게 계속 도와달라"고 했다.

해당 글에 한 누리꾼이 "홍서범 조갑경이 아들 불륜하라고 시켰나? 당사자 문제는 당사자끼리 법률적으로 다투시길"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A씨는 "본인이나 본인 자식이 겪어도 똑같이 말할 수 있나. 24년은 저에게 지옥 죽음의 해였다. 내막을 모른다면 말하지 말아 달라"고 반박했다.

앞서 최근 홍서범, 조갑경은 둘째 아들의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홍서범 아들의 전처 A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A씨가 혼인 기간 중 외도를 저질렀으며, 현재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홍서범, 조갑경은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법원은 지난해 9월 A씨의 귀책 사유를 인정해 위자료 3000만원과 월 80만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홍서범 전 며느리 "저에게 저지른 일 제대로 사과하라"

기사등록 2026/03/29 18:18:2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