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5일 중동에서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그간 약세를 보인 비철금속과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하면서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국제 원유 선물 가격이 급락, 유가 급등에 따른 경제 불안 우려가 후퇴한 것도 매수를 부추겼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0.56 포인트, 1.30% 올라간 3931.84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64.44 포인트, 1.95% 상승한 1만3801.00으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65.42 포인트, 2.01% 뛰어오른 3316.97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上證科創板50成分指數)도 1.90% 뛰었다.
기술주와 양조주, 희토류 관련주, 귀금속주, 전력주, 인프라주, 항공운송주, 부동산주, 자동차주, 약품주, 금융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한우지는 1.02%, 자오이 촹신 1.71%, 더밍리 7.30%, 하이광 신식 1.94%, 중신국제 0.75%, 중웨이 3.70%, 창뎬과기 3.02%, 창촨과기 2.66%, 화훙반도체 2.27%, 거리전기 1.41%, 뛰었다.
쯔진광업 역시 3.23%, 중진황금 3.61%, 츠펑황금 6.12%, 산둥황금 2.30%, 베이팡 희토 5.01%, 중국희토 2.99%, 뤄양 몰리브덴 2.99%,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 0.21%, 우량예 1.10%, 헝루이 의약 0.86%, 중국교통건설 0.64% 올랐다.
중국핑안보험이 1.15%, 중국인수보험 0.51%, 중국은행 1.46%, 초상은행 0.03%, 공상은행 0.27%, 건설은행 0.75%, 농업은행 0.77% 상승했다.
반면 유가 하락에 석유 관련주, 석탄주, 원유 운송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석유화공이 0.34%, 중국석유천연가스 2.42%, 중국해양석유 3.27%, 중만석유 3.16%, 저우지 석유가스 5.43%, 퉁위안석유 6.98%, 중매능원 4.86%, 산시매업 3.05%, 중국선화 2.54%, 산매국제 0.68%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9678억5400만 위안(약 210조5373억원), 선전 증시는 1조2119억75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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