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제3산단에 조성된 쿠팡 첨단물류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에 물류센터를 구축 중인 쿠팡이 내년 상반기 가동을 시작한다.
2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 제3산업단지에 1000억원을 들여 첨단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있는 쿠팡은 6월 건축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내 설비 구축 작업을 마무리하는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전했다.
쿠팡은 물류 인프라 확대에 따라 제천을 포함한 충청 일부 지역에 로켓프레시 등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시의 핵심 투자사업"이라면서 "고객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물류센터 건립 사업 차질 우려가 있었으나 대내외적 변수에 상관없이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11월 시와 투자협약한 쿠팡은 제3 산단 내 10만㎡ 부지에 2023년까지 연면적 6만6516㎡ 규모의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었다.
충청지역 물류를 담당하는 이 물류센터는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와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 등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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