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 제도 개선, 주유비 완화 등 중소기업 요청 봇물
민주당 "추경 편성 혜택, 제도 보완 등 다각도 고민"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정청래(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3.24.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4/NISI20260324_0021219944_web.jpg?rnd=20260324104616)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정청래(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중동발 금융·경제 위기 속에서 직접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이 여당에 물류비 등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각 기업 애로사항을 추경안 검토 과정에 반영하고, 조속히 피드백을 주겠다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당 지도부 차원에서 진행한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업은 ▲수출바우처 제도 개선 ▲물류비 지원 대상 전 노선 수출 중소기업으로 확대 ▲포워더(국제 운송주선업체) 긴급 지원 체계 ▲주유소 비용부담 완화 ▲조달청 비축물자 운영 개선 ▲중소기업 피해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강 대변인은 "저희가 추경 편성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요청사항 중) 추경 편성으로 혜택이 들어갈 부분이 있고, 제도적으로 보완해서 할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정부 추경안 발표 시기 등을 고려, 향후 열흘 안에 이들 요청에 대한 피드백을 주기로 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각 기업에 "정경이 '밀착'해서 어려운 길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물류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향후 추경안 검토 과정에서 정부와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소통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금융 분야 대책에 관해서는 "잘 되고 있다가 중동사태 때문에 파산이 늘고 그러면 안 된다"며 "다각도로 정부에서 고민 중"이라고 했다. 정부는 나프타(납사) 원료 공급 등 문제와 관련해서도 수출 제한 등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추경과 관련해 정부도 빨리 (준비를) 하고 있고, 국회에 편성안이 오면 국회도 유례없는 속도로 (처리할 것)"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정부 추경안 규모는 25조 수준으로, 이달 말께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당 지도부 차원에서 진행한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업은 ▲수출바우처 제도 개선 ▲물류비 지원 대상 전 노선 수출 중소기업으로 확대 ▲포워더(국제 운송주선업체) 긴급 지원 체계 ▲주유소 비용부담 완화 ▲조달청 비축물자 운영 개선 ▲중소기업 피해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강 대변인은 "저희가 추경 편성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요청사항 중) 추경 편성으로 혜택이 들어갈 부분이 있고, 제도적으로 보완해서 할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정부 추경안 발표 시기 등을 고려, 향후 열흘 안에 이들 요청에 대한 피드백을 주기로 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각 기업에 "정경이 '밀착'해서 어려운 길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물류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향후 추경안 검토 과정에서 정부와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소통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금융 분야 대책에 관해서는 "잘 되고 있다가 중동사태 때문에 파산이 늘고 그러면 안 된다"며 "다각도로 정부에서 고민 중"이라고 했다. 정부는 나프타(납사) 원료 공급 등 문제와 관련해서도 수출 제한 등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추경과 관련해 정부도 빨리 (준비를) 하고 있고, 국회에 편성안이 오면 국회도 유례없는 속도로 (처리할 것)"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정부 추경안 규모는 25조 수준으로, 이달 말께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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