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범행 자랑까지…연쇄살인마의 광기

기사등록 2026/03/23 19:35:00

[서울=뉴시스]'벌거벗은 세계사'(사진=tvN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벌거벗은 세계사'(사진=tvN 제공) 2026.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23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미국을 오랜 기간 공포에 몰아넣은 살인마, BTK의 실체를 벌거벗긴다.

이날 임시근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과 유전자분석실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임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무려 30년간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를 반복한 BTK의 충격적인 행각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묶고(Bind), 고문하고(Torture), 죽이는(Kill) 시그니처 수법을 활용, 10명의 피해자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BTK에 대해 임시근 교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라고 소개한다.

왜곡된 성적 집착으로 피해자들에게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는데, 이러한 자신의 행위에 만족감과 우월감까지 느꼈다는 설명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다.

임 교수는 BTK가 일반적인 연쇄살인마들과 달랐다고도 말해 궁금증을 모은다.

언론에 자신의 범행을 알리는 편지를 보내고, 대담하게 경찰을 조롱하는 등 자기 과시를 일삼았다는 것이다.

이렇듯 스스럼없이 자신을 드러낸 BTK는 어떻게 30년간 범죄를 이어갈 수 있었는지, 미궁에 빠질 뻔한 BTK 사건이 지닌 의미는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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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범행 자랑까지…연쇄살인마의 광기

기사등록 2026/03/23 19:3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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