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
![[서울=뉴시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다. (사진=바이오 유럽 스프링 홈페이지) 2026.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611_web.jpg?rnd=20260320173159)
[서울=뉴시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다. (사진=바이오 유럽 스프링 홈페이지) 2026.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유럽 최대 규모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6'(BIO-Europe Spring)에 참가해 파트너링과 기술 이전을 모색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 유럽 스프링 행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다.
바이오유럽은 매년 2차례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차를 맞았다. 글로벌 기업들이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와 기술 등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위해 라이선싱 및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에서는 디엑스앤브이엑스, 이뮤노포지, 샤페론 등 바이오 기업이 참여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OVM-200', 경구용 비만치료제, 범용 핵산 안정화 플랫폼 기술 등 주요 파이프라인과 자회사 에빅스젠이 보유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및 ACP BBB(뇌혈관장벽) 투과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30여개의 기업들과 미팅이 예정돼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지난 1월 유럽의 바이오텍과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한 범용 핵산 안정화 플랫폼 기술의 경우 이번 행사에서 계약 당사자와 다음 단계 논의가 예상되는 등 기술 사업화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범용 핵산 안정화 플랫폼 기술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와 같은 RNA 기반 치료제, DNA 백신, 압타머, 유전자 치료제, 유전자 가위 등 불안정한 핵산 자체 및 핵산 운반체인 지질나노입자(LNP)를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다.
OVM-200은 재조합 중복 펩타이드(ROP) 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면역항암제로, 최근 영국에서 임상 1b상을 완료한 항암백신이다.
면역혁신 신약을 개발 중인 샤페론은 아토피치료제 '누겔' 기술력을 선보인다. 누겔은 GPCR19를 표적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의 염증 조절 약물이다. 염증복합체를 억제하고 피부에서 염증억제 세포 수를 증가시킨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샤페론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에 협력해오던 기업 및 신규 잠재 파트너사 19개 기업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이뮤노포지는 주요 개발 파이프라인인 근이영양증(DMD), 염증성근질환 치료제인 'PF1801' 및 'PF1804'와 관련한 논의에 나선다.
또 BBB 셔틀 기술의 차별화된 플랫폼인 'ELP-LMT15'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및 기술 이전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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