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고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 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건국대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2018.03.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03/10/NISI20180310_0013886478_web.jpg?rnd=20180310081433)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고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 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건국대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2018.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故) 조민기가 세상을 떠난 지 9일로 꼭 8년을 맞았다.
고 조민기는 지난 2018년 3월 9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자택인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 창고 인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사망 전인 2018년 이른바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돼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초기 의혹을 부인하던 그는 연이은 폭로가 나오자 "나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내 잘못에 대하여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남은 일생 내 잘못을 반성하고 자숙하며 살겠다"고 사과 입장을 냈다.
이후 관련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사흘 앞둔 시점에 고인이 사망하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최종 종결됐다.
현장에서는 "학생들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A4 용지 6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 없이 비공개로 치러졌다.
조민기는 1990년 영화 '사의 찬미'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생전 마지막 드라마 작품은 2016년 방영된 SBS 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 조민기는 지난 2018년 3월 9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자택인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 창고 인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사망 전인 2018년 이른바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돼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초기 의혹을 부인하던 그는 연이은 폭로가 나오자 "나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내 잘못에 대하여 법적, 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남은 일생 내 잘못을 반성하고 자숙하며 살겠다"고 사과 입장을 냈다.
이후 관련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사흘 앞둔 시점에 고인이 사망하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최종 종결됐다.
현장에서는 "학생들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A4 용지 6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 없이 비공개로 치러졌다.
조민기는 1990년 영화 '사의 찬미'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생전 마지막 드라마 작품은 2016년 방영된 SBS 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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