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AP/뉴시스] 이란 국영 방송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1일 밝혔다. 하메네이는 그의 딸, 사위, 손녀 등과 함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이란 정부는 40일간 전국적 추도 기간과 일주일간의 공휴일을 선포했다. 사진은 하메네이가 2015년 5월 20일 테헤란에서 혁명수비대(IRGC) 졸업식에 참석해 당시 혁명수비대 사령관 모하마드 알리 자파리의 얘기를 듣고 있는 모습. 2026.03.01.](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01065856_web.jpg?rnd=20260301112450)
[테헤란=AP/뉴시스] 이란 국영 방송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1일 밝혔다. 하메네이는 그의 딸, 사위, 손녀 등과 함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이란 정부는 40일간 전국적 추도 기간과 일주일간의 공휴일을 선포했다. 사진은 하메네이가 2015년 5월 20일 테헤란에서 혁명수비대(IRGC) 졸업식에 참석해 당시 혁명수비대 사령관 모하마드 알리 자파리의 얘기를 듣고 있는 모습. 2026.03.01.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조국혁신당은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것으로 발표된 것을 두고 "명백한 국가 테러리즘"이라고 주장했다.
한가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 주권국가의 지도자가 자국에서 외국 군대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라며 "유엔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미국의 침공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강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타국의 정권과 지도자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리가 용인되는 순간, 세계는 법이 아닌 힘이 지배하는 정글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외교 절차를 무시한 채 군사력으로 체제를 굴복시키려는 시도는 앞으로 세계를 더 깊은 혼란과 보복의 악순환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했다.
한 대변인은 "평화는 폭력을 통해 달성할 수 없다"며 "'힘을 통한 평화'는 오로지 강자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수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은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법 준수와 외교적 해결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무력에 의한 질서는 평화가 아니라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가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 주권국가의 지도자가 자국에서 외국 군대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라며 "유엔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미국의 침공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강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타국의 정권과 지도자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리가 용인되는 순간, 세계는 법이 아닌 힘이 지배하는 정글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외교 절차를 무시한 채 군사력으로 체제를 굴복시키려는 시도는 앞으로 세계를 더 깊은 혼란과 보복의 악순환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했다.
한 대변인은 "평화는 폭력을 통해 달성할 수 없다"며 "'힘을 통한 평화'는 오로지 강자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수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은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법 준수와 외교적 해결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무력에 의한 질서는 평화가 아니라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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