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평화로운 한반도 3·1혁명 정신 계승하는 길'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3/01 11:22:35

최종수정 2026/03/01 11:32:2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범준 최동준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07번째 3·1절을 맞은 1일 "함께 성장하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3·1혁명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는 길"이라며 "남북 간의 실질적인 긴장 완화와 유관국 협력을 통해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선열께서 간절하게 바랐던 평화와 공존의 꿈을 지금, 여기, 한반도에서부터 실현해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밝힌 것처럼 우리 정부는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며, 일체의 적대행위도, 어떠한 흡수통일 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상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온 것처럼,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뜻하지 않게 일어난 작년 무인기 침투 사건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대한 사안"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제도적 방지 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북측과의 대화 재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며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 간의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미국은 물론 주변국과 소통하겠다. 남북 간의 실질적인 긴장 완화와 유관국 협력을 통해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계 역시 평화와 공영을 추구했던 3·1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는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고, 고통받는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이 계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엄혹한 국제 정세를 마주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한일 양국이 현실에 대응하고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일본과 셔틀외교를 지속하며 양국 국민께서 관계 발전의 효과를 더욱 체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열기 위해 일본 정부도 계속 호응해 주길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일찍이 안중근 의사는 '동양평화론'을 통해 한중일 3개국 간의 협력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길임을 역설한 바 있다"며 "동북아의 평화를 세계의 평화로 이어가고자 했던 선열들의 바람대로 화합과 번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독립운동하면 삼대가 망한다'는 자조적인 말은 사라지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으며, 공동체를 배반한 행위는 준엄하게 심판받는 그런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서훈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확대하고, 효창공원 일대를 국립효창독립공원으로 지정하며,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함께 힘을 모아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한다면 선열들께서 꿈꾸던 평화로운 세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선진 민주 모범국가,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문화가 꽃피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우리가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묵념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묵념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3·1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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