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상 탑라인 데이터 발표 예정"
![[서울=뉴시스] 에이비엘바이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1/03/NISI20220103_0000906146_web.jpg?rnd=2022010315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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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트너사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 'ABL111'의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상은 ABL111과 PD-1 억제제 니볼루맙, 화학치료제(mFOLFOX6) 병용요법의 전이성 위암 환자 대상 1차 치료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다.
양사는 클라우딘18.2와 PD-L1 양성 환자 약 180명을 평가할 예정이다. 신약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차평가지표는 무진행 생존기간(PFS)이며, 2차 평가지표는 객관적 반응률(ORR), 전체 생존율(OS), 반응 지속기간(DoR), 질병 통제율(DCR) 등이다.
ABL111은 클라우딘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위암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약 1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 전망되는 유망한 시장"이라며 "ABL111이 임상 1b상에서 베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고)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이번 임상 2상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바브릿지의 필립 데니스 최고 의료책임자는 "내년 임상 2상 탑라인(주요 지표) 발표를 기대하고 있으며, 임상 1b상 데이터는 올해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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