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떨어진 심판 신뢰 회복 위한 공청회 개최

기사등록 2026/02/04 20:27:33

이동준 심판, 공개 사과

[서울=뉴시스] 대한축구협회 심판 발전 공청회 현장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축구협회 심판 발전 공청회 현장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 전반의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발표회 ‘KFA 오픈 그라운드(Open Ground)’를 런칭, 첫 번째 시리즈로 심판 발전 공청회를 진행했다.

심판 발전 공청회는 4일 오후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축구협회 위원석 소통위원장, 프로축구연맹 박성균 사무국장, 박창현 전 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 감독, 이동준 심판 등이 패널로 참석해 대외 공개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K리그는 지난 시즌 잇단 판정 논란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문진희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 국정감사에서 위원들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에 이날 현장에 자리한 이동준 심판은 "작년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발생했던 여러 판정 논란과 오심으로 인해 팬 여러분,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큰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심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 축구협회가 이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공청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심판 배정 및 평가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현장 소통 강화 등을 짚기도 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두 차례 진행된 토론회, 이번 공청회 내용을 토대로 오는 23일 '심판 발전 정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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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떨어진 심판 신뢰 회복 위한 공청회 개최

기사등록 2026/02/04 20:27: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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