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중 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장관 접견
![[베이징=신화/뉴시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3일 베이징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6.02.04](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21149586_web.jpg?rnd=20260204010604)
[베이징=신화/뉴시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3일 베이징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6.02.04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트남 외교장관을 만나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국가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장관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오늘날 세계는 태평하지 않고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혼란스러운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주의 동지이자 운명을 함께하는 좋은 형제인 중국과 베트남은 긴밀히 단결·협력하고 발전과 안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일을 조화롭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UN)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제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국제 질서를 확고히 수호해야 한다"며 "양국은 자신의 정당한 권익과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공동 이익을 지키고 100년의 변혁기 속에서 함께 평화의 힘, 안정의 힘, 발전의 힘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왕 부장은 양국의 전략적 이해와 상호 이익을 강화하면서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등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쭝 장관은 "베트남은 항상 대(對)중국 관계를 최우선이자 전략적 선택으로 삼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따른다"며 "어떠한 형태의 '대만 독립' 분열 활동에도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다.
쭝 장관은 또 "베트남은 중국과 상호 의존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경제·무역 투자와 신흥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다자 간 협조·협력을 긴밀히 해 베트남과 중국의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한 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장관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오늘날 세계는 태평하지 않고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혼란스러운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주의 동지이자 운명을 함께하는 좋은 형제인 중국과 베트남은 긴밀히 단결·협력하고 발전과 안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일을 조화롭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UN)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제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국제 질서를 확고히 수호해야 한다"며 "양국은 자신의 정당한 권익과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공동 이익을 지키고 100년의 변혁기 속에서 함께 평화의 힘, 안정의 힘, 발전의 힘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왕 부장은 양국의 전략적 이해와 상호 이익을 강화하면서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등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쭝 장관은 "베트남은 항상 대(對)중국 관계를 최우선이자 전략적 선택으로 삼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따른다"며 "어떠한 형태의 '대만 독립' 분열 활동에도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다.
쭝 장관은 또 "베트남은 중국과 상호 의존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경제·무역 투자와 신흥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다자 간 협조·협력을 긴밀히 해 베트남과 중국의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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