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이천시 민원실에 설치된 여권안심폐기존(사진=이천시 제공)2026.02.05.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6123_web.jpg?rnd=20260204154936)
[이천=뉴시스]이천시 민원실에 설치된 여권안심폐기존(사진=이천시 제공)[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청 국민행복민원실에 '여권안심폐기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여권은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사진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신분증이다. 특히 2020년 12월 21일 이전에 발급된 옛 여권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그대로 노출돼 있어 폐기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간 시민들은 적절한 폐기 방법을 알지 못해 가정에 보관하거나 일반 쓰레기로 처리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시는 여권에 내장된 전자칩과 보안 소재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폐기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시청 민원실 내에 여권 전용 세단기를 비치한 '여권안심폐기존'을 마련했다.
이에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신규 여권 발급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진 여권을 소지한 시민은 누구나 국민행복민원실을 방문해 자신의 구여권을 즉시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가 담긴 여권은 보관뿐 아니라 폐기 과정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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