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명단 발표 기자회견 진행
에디 다니엘 등 기량 좋은 신예 3명 뽑아 이목 끌어
오는 26일 대만 원정·3월1일 일본 원정 경기 예정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니콜라이스 마줄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6.02.04.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21150448_web.jpg?rnd=20260204152721)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니콜라이스 마줄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6.0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2에 출전할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명단 발표와 함께 마줄스 감독의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경기력향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현중(나가사키), 이정현(소노), 양준석, 유기상(이상 LG), 송교창(KCC), 이원석(삼성), 이승현(현대모비스), 김보배(DB), 신승민(한국가스공사) 등이 데뷔전을 앞둔 마줄스호에 승선했다.
여기에 최근 경기력이 좋은 신예 에디 다니엘(SK), 문유현(정관장), 강지훈(소노) 3인방도 이름을 올렸다.
마줄스 감독은 "12명의 선수를 발표하는 날이 왔다. 이번 12명을 뽑은 건 여러가지 카테고리의 선수를 골고루 뽑았다. 포지션도 중요했다. 현재 KBL에서 뛰고 있는 폼 역시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으로 지난번에 뽑았던 5명이 바뀌었다. 그게 이번 12명 선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춰서 뽑았다. 이들은 팀 농구를 할 줄 안다. 에너지가 좋고 팀 스피릿이 높은 선수들로 뽑았다. 이 선수들은 국가대표에서 하고 싶은, 내가 원하는 농구 철학, 시스템에 알맞은 선수들이다. 이들과 일하게 돼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영건들을 다수 뽑은 배경으로는 "3명 다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본다. 이들의 공통점은 열정, 에너지, 멈추지 않는 모터다. 이들은 팀에서 각자의 역할이 있는 건 확실하고, 다른 선수들에게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당장 팀에선 큰 역할은 없을지 몰라도, 1, 2년 후에는 이 선수들이 각 팀에서 큰 역할을 가져갈 거다. 그 부분을 높이 사 국가대표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니콜라이스 마줄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6.02.04.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21150424_web.jpg?rnd=20260204152708)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니콜라이스 마줄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6.02.04. [email protected]
또 마줄스 감독은 최근 51점을 쏘며 좋은 모습을 보인 허웅을 뽑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전체적인 큰 그림을 봤다. 한 경기뿐 아니라 시즌 내내 보였던 모습을 바탕으로 대표팀을 발탁했다. 지금까지 2년간 해왔던 주요 선수들 위주로 로스터를 꾸리려고 했다"며 "로스터에는 밸런스가 필요했다. 피지컬이 좋고, 운동신경이 높은 선수들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번 12명을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윈도우1에서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던 한국은 윈도우 2에서 대만, 일본을 상대로 원정 2연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한 뒤, 24일 대만 타이페이로 출국한다.
26일 대만 원정 경기를 치른 뒤, 내달 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본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
마줄스 감독은 "(승리라는 결과뿐 아니라) 선수들의 장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거다. 균형이 잡힌 모습을 최대한 보일 것"이라며 "모든 선수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노력하는 걸 보일 거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피지컬 부분, 리바운드, 스크린 등에도 포커스를 둘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니콜라이스 마줄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6.02.04.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21150426_web.jpg?rnd=20260204152708)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니콜라이스 마줄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남자 농구 국가대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6.02.04.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12명)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