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기업 부담 줄이자"…육성자금·특례보증 지원

기사등록 2026/02/02 15:35:00

1500억원 지원, 연1.5~1.8%이자차액 보전

136억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도 병행

[안산=뉴시스]안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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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고금리·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및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육성자금 융자 1500억원을 지원한다.

운전자금은 업체당 최대 5억원, 창업기업은 최대 5000만원,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금융기관 기준금리를 적용하되, 안산시가 연 1.5~1.8% 수준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시는 또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도가 부족해 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총 13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최대 보증지원액은 업체당 3억원이다. 시는 연중 수시로 신청을 받아 자금 조달이 시급한 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울 줄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협약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상담 후 추천 절차를 거쳐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은 단기적인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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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2/02 15:3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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