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AI 건강 솔루션 '파스타', 각설탕 1400만개치 혈당 줄여

기사등록 2026/02/02 09:58:19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출시 2주년 데이터 공개

삶은 달걀·샐러드 선호, 식후 걷기·러닝 일상화

1분기 중 혈압 관리 기능 추가 예정

[서울=뉴시스] 카카오헬스케어는 '파스타' 출시 2주년을 맞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파스타 인사이트랩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2026.02.02.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카오헬스케어는 '파스타' 출시 2주년을 맞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파스타 인사이트랩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2026.02.02.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 관리 솔루션 '파스타' 이용자가 즐겨 먹은 음식은 삶은 달걀, 샐러드, 사과, 아메리카노, 방울토마토로 나타났다. 파스타가 식단 조절법에 도움을 준 결과 이용 전후 이용자들이 줄인 혈당만 각설탕 1400만개 규모에 달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파스타' 출시 2주년을 맞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파스타 인사이트랩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파스타 이용자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분석한 결과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단백질 섭취량 늘리기와 함께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를 하는 '거꾸로 식사법'이 자리 잡았다고 봤다. 요일별로 보면 월요일에 섭취하는 칼로리가 낮고 간식의 양이 가장 적었으며 금요일에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스타 이용자들은 주당 평균 5.7회 운동을 했으며 자주 하는 운동은 식후 걷기, 걷기, 러닝, 실내외 자전거 타기, 웨이트 트레이닝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러닝 인기와 함께 식후 걷기가 일상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주 먹는 음식 중에 식후 혈당을 가장 높인 음식은 짜장밥(75.3㎎/dL), 솥밥(71.1㎎/dL), 카레라이스(70.8㎎/dL), 짜장면(70.5㎎/dL), 메밀국수(70.3㎎/dL) 순이었다. 식후 혈당 상승이 낮은 음식은 호두(17.7㎎/dL), 검은콩(20.9㎎/dL), 마카다미아(21.3㎎/dL), 캐슈넛(21.9㎎/dL), 아몬드(22.4㎎/dL)로 대부분 견과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스타 이용자들이 혈당을 줄이면서 아낀 채혈침은 5억1600만개 이상으로 나타났다. 식사, 운동, 수면 등 파스타 챌린지에 참여한 시간은 246년을 넘었고 운동으로 태운 에너지는 풍력발전기 42대가 1년 동안 생산하는 양이라 소개했다.

파스타는 1분기 중 연속혈압측정기를 기반으로 혈압 관리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인 당뇨, 비만, 고혈압 등 대사질환 관리를 위해 다양한 기능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파스타 인사이트랩 리포트'를 매년 발간해 이용자들이 건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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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AI 건강 솔루션 '파스타', 각설탕 1400만개치 혈당 줄여

기사등록 2026/02/02 09:58: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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