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생활용품점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이용해 정치적 메시지를 연출하는 행동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낳고 있다. (사진='scumbag.zzit' SNS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1/NISI20260201_0002053178_web.jpg?rnd=20260201104244)
[뉴시스] 생활용품점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이용해 정치적 메시지를 연출하는 행동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낳고 있다. (사진='scumbag.zzit' SNS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생활용품점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이용해 정치적 메시지를 연출하는 행동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낳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일부 강성 지지자들이 다이소 매장에 진열된 파티용 알파벳 풍선을 옮겨 배열한 뒤, 'YOON AGAIN'이나 'YOON ONLY 등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문구를 만들어 사진으로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있다.
이 같은 행동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실형을 선고받은 이후, 지지층 내부에서 결집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된다. 일부 게시물에는 지지 문구 외에도 중국 공산당을 뜻하는 약자인 'CCP OUT' 등 반중 정서를 담은 표현이 포함되기도 했다.
지지층 사이에서는 "재치 있는 행동", "잘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온라인에서는 "상점 물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영업에 지장을 주는 행위 아니냐"는 비판도 적지 않다.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행위가 반복되거나 실제로 매장 운영에 방해를 초래할 경우, 형법 제314조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업무방해가 인정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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