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끝 별세…향년 69세

기사등록 2025/12/19 06:07:57

최종수정 2025/12/19 06:38:39

[서울=뉴시스] 윤석화. 2023.08.28. (사진 = 우먼센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화. 2023.08.28. (사진 = 우먼센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투병 끝에 별세했다.

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윤석화는 전날 오후 9시께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윤석화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 으로 연극계 대표 스타로 등극했다.

그는 2022년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다. 그의 마지막 무대는 이듬해 2023년 우정 출연했던 연극 '토카타'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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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끝 별세…향년 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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