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남적십자사 희망나눔성금 500만원 전달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과 희망나눔성금 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500만원의 희망나눔성금 전달에 이어 두 번째다. 기탁된 희망나눔성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적십지사, 전국은행연합회 후원 백미 1698포 도내 취약계층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전국은행연합회가 후원한 백미(4㎏)를 도내 취약계층 세대 1698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4억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이를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회는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결연세대 1698가구에 백미를 전달하고 겨울철 안부 확인, 정서 지원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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