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콜라보 이벤트 진행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사이게임즈의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국내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인게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UMA 서머, 특별 미션, 로그인 보너스 등 보상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16일까지 모든 이용자가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이벤트 UMA 서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육성을 통해 페스티벌 연회장 손님들에게 '무더위 사냥 드링크'를 전달하며, 전체 누적 목표가 일정 기준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을 얻는다.

오는 1월 20일까지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재화 '쥬얼'과 'SSR 등급 서포트 카드' 등 각종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로그인 보너스에서는 매일 쥬얼 300개씩, 최대 3000개와 서포트 카드 'SSR [우리의 교정에, 사랑을 담아] 부에나 비스타' 등을 지급한다. 캠페인 기간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쥬얼 3'000개를 추가로 준다.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로는 냉혹하고 강인한 실력 지상주의 '젠틸돈나'가 업데이트됐다. SSR등급의 서포트 카드 2종 '[데빌리쉬 위스퍼스] 스틸 인 러브'와 '[모두에게 굿 마블러스☆] 마블러스 선데이'도 추가됐다.

육성 편의성을 높이는 주요 업데이트도 조기 도입한다. 육성 과정에서 인자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인자 지정 기능'과 '선택지 효과'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교환 라인업 선택 폭이 넓어지고 일부 우마무스메의 친밀도 랭크 상한도 해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한 특별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인다. 일러스트 작가 재즈 잭과의 첫 공식 협업을 통해 한정 일러스트 굿즈를 제작한다. 한정 굿즈는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약 600명의 이용자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일본에서 호평을 받은 KFC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국내에서도 게임 내 협업 콘텐츠로 내보인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KFC 치킨을 들거나 먹는 우마무스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스켓'과 '치킨 버켓'도 회복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