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004년 대량 처형 명령 등 전쟁범죄 및 반인륜범죄 혐의
![[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모습. ICC는 이날 20여년 전 수단 다르푸르에서 발생한 재앙적 분쟁 당시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단 잔자위드 민병대 지도자에게 2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2025.12.09.](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0848704_web.jpg?rnd=20251209184724)
[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모습. ICC는 이날 20여년 전 수단 다르푸르에서 발생한 재앙적 분쟁 당시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단 잔자위드 민병대 지도자에게 2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2025.12.09.
[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국제형사재판소(ICC) 판사들은 9일 20여년 전 수단 다르푸르에서 발생한 재앙적 분쟁 당시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단 잔자위드 민병대 지도자에게 2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달 청문회에서 검찰은 2003~2004년 대량 처형을 명령하고 죄수 2명을 도끼로 살해하는 등 27건의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10월 유죄 판결을 받은 알리 무하마드 알리 압드-알-라흐만에게 종신형을 구형했었다.
줄리안 니콜스 검사는 11월 선고 공판에서 판사들에게 "그는 고의로, 고의로, 증거에 따르면 열정과 활력을 가지고 이러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지난달 청문회에서 검찰은 2003~2004년 대량 처형을 명령하고 죄수 2명을 도끼로 살해하는 등 27건의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10월 유죄 판결을 받은 알리 무하마드 알리 압드-알-라흐만에게 종신형을 구형했었다.
줄리안 니콜스 검사는 11월 선고 공판에서 판사들에게 "그는 고의로, 고의로, 증거에 따르면 열정과 활력을 가지고 이러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수단 잔자위드 민병대 지도자 알리 무하마드 알리 압드-알-라흐만이 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ICC는 이날 20여년 전 수단 다르푸르에서 발생한 재앙적 분쟁 당시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단 잔자위드 민병대 지도자에게 2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2025.12.09.](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0848742_web.jpg?rnd=20251209185037)
[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수단 잔자위드 민병대 지도자 알리 무하마드 알리 압드-알-라흐만이 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ICC는 이날 20여년 전 수단 다르푸르에서 발생한 재앙적 분쟁 당시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단 잔자위드 민병대 지도자에게 20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202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