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 AI 중요성…새로운 기회 조명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2월2일 오후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전남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과 연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최근 정보기술(IT) 환경 변화 속에서 주목받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개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AI 전문가인 ▲정종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디지털뉴딜 국정자문위원)가 'AI 시대의 일과 기술,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이사가 'AI 시대, 나의 미래를 여는 3가지 힘'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간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사전등록 후 참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은미 디지털정보과장은 "AI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며 "세미나는 AI 신기술의 흐름과 산업 변화, 개인·지역·기업의 미래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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