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 FRC 특허 분쟁 합의로 종결

기사등록 2025/11/25 08:42:3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RF(무선주파수) 전문기업 기가레인은 최근 진행된 FRC(연성인쇄회로기판 RF 케이블) 관련 특허 분쟁을 상호 합의로 원만히 종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법원의 특허 침해 판단 이후 두 회사가 향후 관계에 대해 원만히 조정한 결과다. 세부 조건은 상호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FRC 기술의 독자성과 기가레인 특허의 정당성이 명확히 확인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상대 측 역시 기가레인의 지식재산권을 인정하고 분쟁을 마무리함에 따라 기가레인의 기술력을 법적으로 명확히 입증했다.

기가레인의 FRC 특허군은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 등의 전자기기 뿐만 아니라 무선통신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설비에 필요한 고주파 신호 전송 구조의 핵심 요소다. 이번 합의를 통해 FPCB(연성회로기판) 산업 내에서 기가레인의 기술이 합법적·표준적 구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가레인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양사간 원만한 분쟁 조정을 넘어 회사의 특허 기술력이 정당하게 인정받았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는 해당 기술이 업계 전반에서 합법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사·고객사와의 협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기가레인, FRC 특허 분쟁 합의로 종결

기사등록 2025/11/25 08:42:3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