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도내 거주 청소년·대학생 협연
![[서귀포=뉴시스]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서귀포관악단 2025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 행사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5.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1/NISI20251121_0001999378_web.jpg?rnd=20251121144414)
[서귀포=뉴시스]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서귀포관악단 2025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 행사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제공) 2025.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서귀포 신진 음악인들을 위한 무대가 마련된다.
서귀포시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관악단의 '2025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협주곡의 밤'은 서귀포관악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 출신의 미래 음악인을 위한 무대다.
이번 무대에는 23명의 협연 지원자 가운데 영상 및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의 연주자들이 오른다. 지휘는 서귀포관악단 소속 김동원 트레이너가 맡는다.
올해는 피아노를 비롯해 플루트, 바순, 트럼펫, 유포니움 등 관악 부문과 소프라노 협연까지 더해져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현악 부문이 신설돼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 협연자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서귀포e티켓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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