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0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한-이집트 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1.21.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1/NISI20251121_0021069599_web.jpg?rnd=20251121023753)
[카이로=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0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한-이집트 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1.21. [email protected]
[카이로=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프랑스·독일 정상과 양자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이집트 현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내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동해 22일부터 G20 참석 일정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내년 주요 7개국(G7) 의장국을 수임하는 프랑스와 국제정세 및 다양한 경제 안보 현안에 관해 긴밀히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독일은 한국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자 제조업 강국으로 국제 경제질서 변화에 대응하는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아공에선 한국이 주도하는 중견 5개국(한국·멕시코·인도네시아·터키·호주) 협의체인 '믹타'(MIKTA) 소속국 정상들과의 회동도 예정돼 있다. 이들은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 협력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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