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태평양 온라인 안전 서밋' 개최
각국 협업 사례, 디지털 행동습관 토의
![[서울=뉴시스] 틱톡이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온라인 안전 서밋'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발리언트 리치 틱톡 신뢰와안전팀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틱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01991698_web.jpg?rnd=20251113092910)
[서울=뉴시스] 틱톡이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온라인 안전 서밋'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발리언트 리치 틱톡 신뢰와안전팀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틱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틱톡이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온라인 안전 서밋'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정부기구(NGO), 크리에이터와 함께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강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개별 주체들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틱톡은 이를 토대로 지역별 특성에 따른 요구 조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보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틱톡은 최신 안전 정책, 관련 기능 업데이트 등을 소개했다. 발리언트 리치 틱톡 신뢰와안전팀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은 개회사를 통해 아태 지역에서의 청소년 안전 중요성을 강조하며 틱톡의 정책적 접근과 파트너십 기반 지원 모델을 설명했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틱톡 신뢰와안전팀이 아시아태평양 NGO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안전 파트너를 위한 틱톡 스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틱톡을 활용한 안전 교육 콘텐츠 제작, 캠페인 집행 방식, 크리에이터 협업, 광고 크레딧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현장해서 직접 수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치 총괄은 "이번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기관과 전문가들이 청소년의 디지털 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틱톡은 지역사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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