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든 남성 배회"…오인 신고에 군·경 출동 소동

기사등록 2025/10/21 18:45:25

최종수정 2025/10/21 20:38:25

[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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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변재훈 기자 = 10대 학생이 든 장난감 총을 실제 총기로 오인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7분께 해남군 해남읍 도로에서 "한 남성이 총을 들고 다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군부대와 함께 출동해 신고 내용과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남성인 10대 A군의 집까지 뒤쫓아갔으나 오인 신고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A군이 모형 장난감 총을 든 모습을 주민이 오해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고, 경찰은 사건을 종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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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든 남성 배회"…오인 신고에 군·경 출동 소동

기사등록 2025/10/21 18:45:25 최초수정 2025/10/21 20: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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